[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북도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사회적 농장 관계자, 사회적 농업 실천 희망 농가, 시군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활동을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경북․경남․제주권역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사회적 농업 실천 우수농장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였다. 먼저 농식품부에서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을 비롯하여 '21년 추진방향,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북․경남․제주권역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에서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회적 농장의 역할 및 운영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경산 ‘바람햇살농장’의 발달장애인 대상 영농재활 및 소외계층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충남 홍천 ‘협동조합 행복농장’의 만성정신질환자 대상 농업 교육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사회적 농업의 우수 실천사례도 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성남시의 공유재산이던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2만5719㎡ 규모 시유지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매각돼 오는 2026년 3월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4월 15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 측과 해당 부지 매각에 관한 서면 계약을 했다. 앞선 지난해 12월 30일 양측의 협약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다. 삼평동 시유지 매각 대금은 8377억원이다. 이 땅을 사들인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됐다. 계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총 1조8712억원(토지 매입대금 포함)을 들여 삼평동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9층, 연면적 33만574㎡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에는 각각 1000㎡ 규모의 성남 스타트업 성장 지원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기관과 연계해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엔 주차장(800면)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이번 시유지 매각으로 마련한 재원을 성남도시철도 2호선 판교 트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기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가 도 농식품 해외시장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경기도 농식품 해외홍보·판촉행사,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 ‘해외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은 도내 농식품 수출 관련 국내업체,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임차비, 장치비, 홍보행사비, 판촉요원 고용비 등 부대 비용을 행사당 최대 3천만 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소재 수출농식품 제조·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총 9곳 내외를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개발용역비, 전문가 자문, 상품개선 지원 등 ‘수출 적합형 상품개발 지원’과 해외 구매자 초청, 홍보비용, 번역비, 샘플통관 운송비 등 ‘해외시장진입 지원’ 두 가지로 신청 시 업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해외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의 경우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4월 27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시는 출산 전 아이부터 노인까지 나이별로 누릴 수 있는 복지와 행정서비스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자 ‘성남 행복길잡이’를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총 1000부 출간과 함께 e-book 형태로 제작한 이 책자는 B5크기 254쪽 분량에 ▲출산 전·후와 유아 ▲어린이·청소년 ▲만 19~64세 청·장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와 혜택, 시책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출산·유아와 관련해선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 부부 시술비,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등의 출산장려금, 신생아에 지급하는 생애 첫 그림책, 지원받는 보육료 등의 내용을 실었다.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방과 후 돌봄, 아동의료비 지원책, 성남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청·장년기는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창업 지원시설과 주택 입주 자격, 일자리 연계 시책, 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 장애인 활동과 다문화가족 지원책 등을 담았다. 노년기는 기초연금, 주택연금, 어르신 일자리 사업, 치매 조기 검진 지원 등 활기찬 노년 생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추진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사업이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청년들이 모여들고 청년점포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극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장재혁 기획조정관이 현장을 찾아 이웃사촌 지원센터, 청년농부 스마트팜, 청년 쉐어하우스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창업청년 점포도 방문하였다. 특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의 사업참여 동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달빛레스토랑 소준호 대표는 “농촌에도 청년이 펼칠 기회가 많으며 경제적 성공도 이룰 수 있다고 믿었기에 참여했는데 지금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더불어 농촌생활의 여유는 덤이다”고 말햇다. 장재혁 기획조정관은 경상북도의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ㆍ복지가 어우러지는 패키지 정책을 완성시켜가고 있음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4월 15일에는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 등 연구진 3명이 행정안전부에서 진행중인 지방소멸대응대책수립연구의 우수 대안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연구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국토연구원은 이웃사촌지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상북도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비대면 경제로의 변화 속에서 SW역할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SW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도 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同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SW기술 융합이라는 목표로 지역 소재 SW강소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대학·지자체·연구소 등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SW융합 新제품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하여 총 14억 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공모사업 지원분야는 ▷모빌리티 서비스(5개 과제, 과제당 200백만원 이내), ▷플랫폼비즈니스 상용화(6개사, 과제당 8천만원 이내) 등 2개 분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서비스 아이디어의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SW경쟁력을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성과 경쟁력을 갖춘 SW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종합대책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지원, 지역상권 살리기, 경기부양책 등 4개 분야에서 정부ㆍ서울시와 연계한 사업과 강동구 실정에 맞는 지원 대책인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노동법률·심리상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착한임대인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추진 ▲지방세 납부유예 등 지방세 지원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료 지원 ▲대형버스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한 주차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분야에서는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고용유지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추진 ▲상반기 재정을 신속 집행 ▲신속한 계약 체결ㆍ대금 집행 등 경기 부양책을 추진한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 1기관 1시장 결연사업 ▲강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강동 빗살머니 발행 ▲지역경제활성화 창의 아이디어 발굴 ▲주정차 위반 탄력적 단속 ▲유관단체·시설에 지역상권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 지원을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이 15일 개소했다. 구는 저출산 시대 양육지원과 영유아의 놀 권리를 존중하는 자유로운 놀이 환경 구축을 위해 영유아 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을 권역별로 설치하여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이‧맘 강동은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등의 대여와 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열린놀이터,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한 통합발달 놀이 프로그램 공간 아이자람터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호점별로 여건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은 전용면적 158.4㎡규모로 고덕2동(고덕로353, 고덕그라시움일반상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열린놀이터와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 공간으로 조성되어 운영된다. 열린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그물놀이터, 자연을 느끼고 촉감 및 신체놀이를 할 수 있는 나무놀이터, 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마음놀이터 등 이 외에도 상상놀이터와 창의놀이터 공간에서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 민원콜센터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평일 하루 4,000건 이상의 각종 민원을 상담하며 재난대응의 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시 업무 전반에 대해 연중무휴 다양한 상담 채널을 통해 시민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 상담이 주를 이루고, SMS·팩스·카카오톡친구·카카오채널·페이스북·트위터 등 여러 채널을 운영한다. 올해로 출범 14년을 맞는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한 해 평균 58만 건을 처리해왔으나,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시작된 작년에는 한 해 84만 건의 전화 민원을 상담했다. 코로나19는 민원콜센터 상담민원의 유형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작년 총 통화량 84만 건 중 26만 건이 코로나19(31%)와 관련된 상담이었고, 세무(15%),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7%), 교통(6%)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관련 지원금, 확진자 동선 정보,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로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마스크 미착용, 5인 이상 모임, 저녁 10시 이후 비밀 영업 등과 같은 방역수칙위반 사례를 민원콜센터로 제보하는 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4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서 노무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되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에서는 무료 노무상담을 상시 지원하고 있지만 노무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특성상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워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개정된 법규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노동법 위반 과태료 등 억울하게 처분을 받는 경우와 고용주‧노동자 간 분쟁 시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공인노무사가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서 최근에 개정된 노동관계법령을 바탕으로 노무관련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사업장 여건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노무상담을 제공한다. 관내 소재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개 사업장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며 한 번의 상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방문하여 놓친 것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는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고양시 소속 주택관리공단 5개소와 지난 7일 ‘생명울타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개소는 일산문촌 7단지, 일산문촌 9단지, 일산흰돌 4단지, 능곡샘터 2단지, 능곡샘터 3단지다. ‘생명울타리’는 자살 위험 환경을 개선하고 자살 시도율을 감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옥상 출입구에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안내판을 설치하고 홍보 현수막·홍보지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단지 내 생명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관리사무소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단지 내 도움기관 정보 및 센터 안내서 비치, 승강기 미디어보드를 통한 자살예방교육 홍보영상 송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주택관리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울타리’사업이 주민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 성사동 소재 고양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지난 14일 (사)한국원예치료사협회로부터 다육이 100세트와 개인 후원자부터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 받았다. 후원 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사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들에게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물품을 기증한 후원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우리 미래세대의 희망인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 강북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낡은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 신청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관리 없이 장기간 내버려 둔 간판이나 법적 규격을 초과하는 돌출 및 벽면이용 광고물이다. 그간 이러한 간판은 관리자 없이 방치된 탓에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이전이 증가하면서 버려진 간판이 이전 보다 늘어난 상황이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도록 구에서 철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폐업 업소에 신규 입주하는 소상공인 등은 ‘철거서비스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민원창구-민원신청-간판 무료철거 신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철거요청이 들어오면 구는 현장을 찾아가 실태조사를 하고 신청자에게 세부 일정을 개별 통보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건축과 광고물정비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간판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 첫 걸음이 되리라 본다”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도 지속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종합대책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지원, 지역상권 살리기, 경기부양책 등 4개 분야에서 정부ㆍ서울시와 연계한 사업과 강동구 실정에 맞는 지원 대책인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노동법률·심리상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착한임대인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추진 ▲지방세 납부유예 등 지방세 지원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료 지원 ▲대형버스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한 주차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분야에서는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고용유지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추진 ▲상반기 재정을 신속 집행 ▲신속한 계약 체결ㆍ대금 집행 등 경기 부양책을 추진한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 1기관 1시장 결연사업 ▲강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강동 빗살머니 발행 ▲지역경제활성화 창의 아이디어 발굴 ▲주정차 위반 탄력적 단속 ▲유관단체·시설에 지역상권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4월 15일 오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강동구민회관(강동구 상암로 168)에 현장 방문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첫날로, 강동구 노인시설 중 접종 동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예진표 작성 창구, 예진 대기실, 예진 및 접종실, 이상반응 관찰실 순으로 예방접종 시설을 순회하며 백신 보관‧유통, 시설 관리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리며 구에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